– 목차 –
Prologue
아트 마켓 2026 : 한국 미술의 글로벌 좌표와 숨겨진 성공 방정식
제1장 폭풍 속의 재편: 2026 미술시장 거시 전망
MACRO VIEW | 9 to 5의 미술시장 : 데이 세일(낮 경매)이 알려주는 진짜 트렌드
2025 REVIEW | 숫자로 읽는 어제, 그 이면의 흐름
2026 FORECAST | 변곡점을 넘어설 새로운 생태계로
제2장 가치를 만드는 힘: 한국 작가와 생태계 네트워크
TREND SIGNAL | 미디어가 읽어낸 시장의 온도: 회복의 언어, 재편의 구조
ART REVIEW POWER 100 | 2025년 미술계 권력의 재배치
GALLERY LANDSCAPE | 상업적 유동성과 제도적 영향력의 교차점
COLLECTOR LANDSCAPE | 부의 이전과 수집 권력의 다극화
제3장 넥스트 제너레이션: 한국 젊은 작가들의 성공 방정식
SUCCESS FORMULA | 0.05%의 법칙: 데이터로 해부한 성공의 구조
BEYOND DATA | 2026 차세대 한국 현대미술 심층 해부 : 기관과 시장의 동시 장악
GATEKEEPER POLL | 시장을 움직이는 자들의 속마음
제4장 자본과 작품의 경로 추적: 유통 시장 분석
GLOBAL & LOCAL DYNAMICS | 미술시장 동향과 구조적 양극화
PRIMARY MARKET | 갤러리, 아트페어
SECONDARY MARKET | 경매
제5장 아시아 미술 허브, 서울의 환상과 현실
ASIA SHIFT | 홍콩 그 이후: 권력 재배분과 허브의 공백
NEW RIVALRIES | 아시아의 도전, 군웅할거의 시대
REALITY CHECK | 패착, 한국 미술시장의 현실
FESTIVAL TRAP | ‘축제의 그림자’ 속 한국 미술시장의 민낯
MARKET REVIVAL | 사라진 1차 시장의 부활
TURN THE CRISIS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
BEYOND SEOUL | 결론을 대신해, 스웨덴에서 배운다
제6장 결론: 데이터가 가리키는 2026년의 이정표
『아트마켓 트렌드 2024』가 시장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아트마켓 트렌드 2025』가 가격과 가치의 관계를 다뤘다면, 이번 『아트 마켓 2026』은 데이터를 통해 시장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에 주목한다. 오늘날 미술시장에서 경쟁력은 숫자를 아는 데서 나오지 않는다. 숫자가 보여주는 흐름을 읽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 그것이 정보의 비대칭이 큰 미술시장에서 진짜 경쟁력이라는 것이 이번 보고서의 핵심 시각이다.
지금 미술시장은 어디에 있는가
보고서는 2025년 미술시장을 “겉으로는 회복의 신호를 보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구조적 재편이 조용히 진행된 한 해”로 진단한다. 2020년대 초반의 과열 장세가 끝나고 상위 시장의 활황과 중저가 시장의 침체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지금, 저자들은 “지금의 시장은 정보와 판단력을 갖춘 사람에게만 열려 있다”고 말한다.
저자인 이호숙 · 정준모(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와 정연진(센터 수석연구원)은 세계 주요 미술시장 보고서를 교차 분석하고, 국내 미술계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보고서를 완성했다. 단순한 수치 나열을 넘어 데이터가 포착하지 못하는 시장의 이면까지 함께 읽어내고자 한 것이 이번 보고서의 차별점이다.
2026년 미술시장, 무엇이 달라지는가
보고서는 2026년 미술시장을 움직일 핵심 변화로 선택적 회복(Selective Recovery), 비대칭 시장(Asymmetric Market) 심화,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 신흥 시장의 부상, 제트세대(Z세대, Gen Z) 컬렉터의 본격 등장, 인공지능(AI)의 시장 침투, 비공개 거래(Private Sales)의 구조화를 꼽는다. 각 변화가 어떤 기회와 리스크를 만들어내는지, 그 세부 분석은 보고서 본문에서 상세히 다룬다.
이번 보고서에는 국내 미술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 ‘게이트키퍼 설문(Gatekeeper Poll) 2026’을 통해 도출한 한국 미술의 글로벌 전략과 ‘성공 공식(Success Formula) 0.05%’ 챕터가 특별히 담겼다. 전 세계 미술가 중 0.05%만이 지속 가능한 시장 성공을 거둔다는 이 분석은 신진 작가와 갤러리 모두에게 현실적인 전략 수립의 근거를 제시한다.
서울을 넘어서: 한국 미술의 다음 단계
보고서는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서울 중심의 시장 구조가 만들어내는 한계와 위험을 함께 짚는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국 미술계가 지금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다음 세대 케이-컨템포러리(K-Contemporary)를 이끌 작가는 누구인지를 데이터와 함께 제시한다.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다. 이 보고서가 그 준비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는 것이 저자들이 책 말미에서 전하는 메시지다.
『아트 마켓 2026』은 컬렉터,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문화예술 기관 등 미술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안내서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아트 마켓』 시리즈를 발간하여 한국 미술계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아트 마켓 2026』은 주요 전자책 유통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