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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술시장 보고서]
EMI 연구소에서는 KAAAI(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미술시장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미술 시장 거래정보 공개 및 분석 보고서, 경매 프리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2026년 상반기 미술시장 분석보고서』 발행
초고가 작품이 견인한 상반기 경매시장
2026년 상반기 국내 미술시장 요약
1. 나라 요시토모,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150억 원) 경신
2. 국내 최초 한 경매에서 100억 원 이상 작품 2점 동시 낙찰
3. 국내 경매시장 낙찰총액 전년 대비 99% 증가
4. 초고가 작품 중심의 거래 집중과 시장 양극화 심화
5. 온라인 경매 위축 지속, 오프라인 중심 거래 구조 강화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카이(KAAAI)는 2026년 상반기 국내외 미술시장 동향을 분석한 『2026년 상반기 미술시장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나라 요시토모·쿠사마 야요이의 100억 원대 거래가 상반기 낙찰총액 증가를 주도했으나, 거래는 일부 초고가 작품에 집중되며 시장 회복이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낙찰총액은 크게 늘었지만 거래 참여 폭은 오히려 좁아진, ‘규모‘와 ‘구조‘가 엇갈린 반년이었다는 점을 이번 보고서는 집중 조명했다.
카이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국내 주요 경매사 7곳의 낙찰총액은 1,108억 666만 원으로 전년 동기(556억 6,836만 원) 대비 99.05% 증가했다. 반면 출품작 수는 9,607점에서 8,547점으로 11.03% 줄어
10억 원 이상 낙찰작은 전년 1점에서 8점으로 늘었지만, 수혜는 소수 경매사에 편중됐다. 서울옥션은 196.3% 증가했고 케이옥션은 53.4%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한 반면, 에이옥션은 37.9%, 라이즈아트는 20.2%
경매시장의 거래 집중은 1차 시장에서도 같은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몸집을 키우며 성장해온 갤러리들이 이제는 ‘확장‘보다 ‘선별‘을 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4대 메가갤러리 중 하나인 페이스 갤러리는 소속 작가와 직원을 각각 약 50명씩 줄이는 개편안을 발표했고, 국내에서도 해외 갤러리 철수와 중견 갤러리 휴업이 이어지며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카이가 게이트키퍼 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1차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35.7%)이 긍정적 전망(20.0%)을 앞서, 시장 참여자들 역시 이러한 재편을 위축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는 “화려한 지표는 시장 전반의 온기 회복이 아니라, 검증된 국제 블루칩 작품과 상위 경매사로의 선택적 집중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최근 아트테크 사기 사건 1심 판결이 보여주듯, 판매자 제시가와 실제 시장에서 검증된 가격을 구분하는 체계를 갖추는 일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상반기 미술시장 분석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은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홈페이지(www.appraisal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Ⅰ. 개요
Ⅱ. 경제상황
Ⅲ. 미술시장
1.국내 경매
2.해외 경매
Ⅳ. 경매 이슈
Ⅴ. 시장 이슈
Ⅵ. 카이 인사이트
Ⅶ. 참고 및 인용자료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의 시장분석보고서는 국내 미술이 해외 주요 시장의 중심부에 안착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낼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미술시장의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해 수요자가 시장의 정보를 믿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검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